사진갤러리

말캉말캉 원하는 색상의 슬라임을 골라 직접 만들고 귀엽고 예쁜 파츠들로 더 다양한 슬라임 놀이를 했어요. 누가 더 큰 방울을 만드는지 서로의 장기를 보여주며 어느새 웃음꽃 가득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어요. 오락실은 말보다 행동이 친해지는 공간이죠. 놀이 중엔 눈빛만으로 통하는 순간도 많고 같은 팀은 이기기 위한 작전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기도 해요. 함께 점수 올리고, 실패해도 같이 도전하며 이제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친구들도 생겼답니다. 땀 나는 손끝으로 연결된 우정의 순간 오락실 게임이 친구들 사이를 더 가깝게 해주는 특별한 힘을 보여주는 하루였어요. 우리들의 우정은 오늘도 레벨업! 했습니다.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4회차 마지막 요리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가정식 레시피> 8월 메뉴: 동태전, 오이냉국, 콩나물무침 이제는 요리하기 전 당연하게 위생 복장을 갖추고, 요리를 할 때는 정성을 다해 만들기, 음식을 다 만든 후 뒷정리, 설거지까지 해야 요리의 완성이 된다는 것을 완벽하게 배웠습니다. 마지막을 기념하며 함께해서 좋았던 점, 요리를 하며 느낀 점 등 각자의 소감을 나누며 너무나 아쉬운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쉬운 레피시북을 통해 더 이상 끼니를 떼우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낸 형님, 아우를 초대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우리는 독거 남성이 아닌 장평동 형제입니다^^​

아동교육문화기획사업 '동네한바퀴' 5회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회차는 우리지역의 예술인을 만나보고 공방방문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거제면에 위치한 '이연서 캘리공방'입니다.  역시 아이들 흡수력은 최강입니다. 강사님 설명듣고 자기만의 글씨로  새겨봅니다.^^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답니다 .오늘만은 나도 작가!! 다음으로 명진리 느티나무를 찾았습니다.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진마을의 당산나무!! 정말 크고 늠름합니다.^^ 탐방활동 후 '둠벙'으로 이동하여 후기활동 진행합니다 . '명진리 느티나무를 본 소감', '나를 지켜주는 나만의 당산나무는?' 팀을 나누어 거제도 퍼즐을 완성해봅니다. 거제도는 몇개의 면과 동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탐방대원끼리 힘을 합쳐 퍼즐을 완성해봅니다. 9월 활동도 기대하며^^  동네한바퀴 화이팅!!

사회적지지망강화사업 '서로돌봄' 8월(손공예4회기, 관계증진5회기)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오늘의 손공예 활동은 종이죽화분을 이용한 반려식물(틸란드시아)심기입니다.  '틸란드시아'라는 식물을 처음 본다는 우리어르신들 . 매우 신기해 하십니다. ^^ 공기중의 먼지를 흡수하고 습도조절까지 하면서 키우기도 쉬운 매우 이로운 식물입니다 :-   관계증진프로그램으로 효자손인형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효자손을 예쁘게 꾸미면서 노래도 한자락 하시고,  첫사랑 이야기도 하면서 웃음만발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르신들의 솜씨자랑^^ 앞으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해줄 아이들입니다^^

아동교육문화격차지원사업 '동네한바퀴' 4회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탐방주제는 '조선시대 우리지역 스승님'입니다. 스승님이 계셨던 [반곡서원]으로  탐방활동 출발~~!! 높고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반곡서원과 늠름한 탐방대원의 모습입니다^^                                                       스승님이 계셨던 장소도 둘러보았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탐방활동을 이어갑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알찬 탐방활동이었습니다. 시원한 '둠벙'에서 달콤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활동지 마무리 해봅니다. 동네한바퀴 탐방대원들의 남은 여정도 화이팅입니다^^  

우리복지관에는 봉사에 열정적이고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자 하는 청소년마을봉사단 친구들이 있습니다.  최근 농어촌지역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되고 있다는 이슈가 있어 봉사단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준비했습니다. 많이 발생되고 있는 피해들을 모아 친구들이 직접 시나리오도 짜고 배우가 되어 영상도 제작해보았답니다. 최대한 많은 지역을 방문해 우리 거제시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주공 사랑받공 7월 활동 관계 형성을 위해 어르신들이 희망 하셨던 '바다비누 만들기' 천연으로 만들어 피부 보습에도 좋으며 80평생 처음 만들어 보신다며 너무 즐거워 하셨습니다. 소라, 고동 등 직접 손으로 빚어서 만들어 바다를 표현했는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만의 소모임 활동을 했는데 어릴 적 다들 달고나  경험해보셨죠? 소싯적 내가 말이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릴 적 얘기도 나누고 달고나를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긁어 성공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주세요 🙂

장평동 지역에서는 심리적으로 우울함을 겪는 주민들을 보다 세심하게 돌보기 위해, 지난 4월 ‘똑똑보안관’을 위촉하였습니다. 이들은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여름에도 서로를 보듬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야외 체험활동 동행, 정기적인 물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장평동 똑똑보안관~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웠던 케이워터기술봉사♣ 삼성조선소 앞 먹자골목 한 켠. 언제부터 대문 도어락이 고장이었지만 바꿀 엄두도 내지 못하셨다죠. . 방문틀이 틀어져 방에 갇히기도 하셨다는데, 이렇게 노란 줄 두 줄만 바꿨더니 이제 한 손으로도 문이 열린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텔레비 끄고,  불끄고 누웠는데 화장실에서 똑똑똑 떨어지는 물소리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셨다죠.. 세면대 수전만 바꿨을뿐인데. . 신기하게도 잠이 잘 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노후된 전선을 정리하고, 현관은 센스등으로 바꾸고, 방에 있던 백열등을 LED형광등으로 바꾸니 집이 환합니다. 이제 늦게 들어와도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마신 물보다 흘린 땀방울이 더 많았지만, 케이워터기술봉사의 열정은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웠답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야 가능한 일입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