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마을, 수해의 아픔 넘어 주민과 이웃을 잇다
-600여 명과 함께한 2026 다대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지난 10월 10일 남부면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대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이 주관한 2026 다대마을축제 다대, 함께 잇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방문객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기며 마을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수해의 아픔을 지나 다시 일상을 이어가는 다대마을 주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주민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을 잇고, 마을을 잇고, 활력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진행됐다.
공연 무대는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디바 벨리댄스의 벨리댄스 공연, 블루앙상블의 색소폰 공연, 피닉스밴드의 버스킹 공연, 플라스틱댄스스튜디오의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하늘 위 드론을 찾아라 이벤트와 꿀잼놀이터, 경품추첨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체험과 소라껍질 다육심기, 대한공예체험박물관의 거제바다 마그넷·도자기컵 만들기, 다온촌의 수제 오란다 만들기 등 유료체험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비즈키링 만들기, 나만의 반려돌 만들기, 다대공작소, 작은도서관 책놀이터 등 무료체험과 체험부스를 돌며 스티커를 모으는 스티커 챌린지도 진행돼 아동과 가족들의 참여를 더했다.
지역기관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축제에 함께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캠페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자원 보호 캠페인, 거제시 자원순환과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만났다.
먹거리 부스는 1·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1부에는 다대마을 어촌계와 부녀회의 지원으로 전복톳밥을 제공했으며, 2부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모라비안앤코의 지원으로 다대라면과 바지락 페스카토레를 선보였다. 특히 밀라노기사식당 박정우 셰프가 바지락 페스카토레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푸드 토크쇼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떡볶이, 어묵꼬치, 팝콘 등 간식부스와 남부면 특산품 전시·판매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축제는 다대마을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 체험부스 운영기관, 재능기부 공연 참여자, 후원처,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 한화오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과 지원도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탰다.
다대마을축제 추진위원장 김상진 다대마을 이장은 수해 이후 다시 일상을 이어가는 주민들이 이웃과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대마을축제에 함께해 주신 분들>
다대마을 어촌계·부녀회·노인회,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남부면, 남부면발전협의회, 남부면새마을지도자회, 거제시 어촌발전과, 거제시 자원순환과,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거제시관광협의회, 경상남도 어촌발전과, 경상남도 어촌특화지원센터, 모라비안앤코,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대한공예체험박물관, 다온촌, 맑은샘병원, 허성원명가 떡집, 이화약선 주식회사, 푸디148, 카페 다대, 호텔 상상, 어울림이벤트, 디바 벨리댄스, 블루앙상블, 피닉스밴드, 플라스틱댄스스튜디오, 새마을교통봉사대 거제시지대, 햇볕한줌봉사단, 거제대학교 사랑온동아리, 거제드론모임 이상준, 밀라노기사식당 박정우 셰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개인봉사자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