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까지만 해도 간간이 비도 뿌리고 검은 구름이 많아서 행사 당이 추울까 봐 염려하였지만 당일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몇 조각 떠다니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어르신들도 매우 좋아 하셨습니다. 박경리기념관에 도착하여 관계자 안내에 따라 작가의 일생과 작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차근차근 관람을 마치고 마당에서 박경리님의 동상과함께단체사진을하나찍었습니다. 어느새 점심시간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폴리농원 편백나무 숲 길 맨발 치유 체험을 하였습니다. 맨발로 편백나무 숲 길을 걸으면서 편백 나무향을 맡으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저절로 치유가 되는 코스 였습니다. 어르신들은 함께 걸으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