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 복지관 주차장에 두꺼비 한 쌍이 나타나서 저수지로 옮겨줬습니다.
두꺼비는 나라의 흥망을 나타내는 조짐으로, 또는 불보(佛寶)를 보호하는 신령스런 동물로 기록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두꺼비가 나오면 장마가 든다고 하고, 두꺼비를 잡으면 죄가 된다고도 합니다.
영남지방에서는 두꺼비가 허물을 벗는 것을 보면 길하다고 여긴다. 또한, 두꺼비는 의뭉스럽고 지혜 있는 동물로 인식되었다고 하네요~
모두 즐거운 경사스러운 한해가 되시길 바래요~ ^^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