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안애 읽고쓰고 한글교실 어머니의 첫 일기장
해뜰안애아파트에는 늦은 나이라고 말 할것도 없이 10대들보다 더 열심히 배움에 임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어르신들 모두 '남편을 위해, 아내를 위해, 자녀를 위해' 인생을 달려오시느라 공부라는 것을 포기하고 살았답니다.
'읽고쓰고' 한글교실 수업을 통해 70년 넘는 세월을 살면서, 처음으로 자기를 돌아보는 일기라는 것을 써보셨습니다.
해뜰안애 한글교실을 다니시는 한 어르신의 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삐뚤 빼뚤, 틀린 글자도 많고 거창한 문장은 아니지만 배움에서 행복을 느끼시 어르신들~
열정 가득한 어르신들의 배움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