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시니어캠퍼스 6월 두번째 수업은 브런치메뉴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처음 붓펜을 잡고 캘리그라피 연습할 때는 힘들어 하시더니, 두번째라고 제법 멋스럽게 자세부터 나옵니다.
작은 액자를 만드는 날이라 두고두고 보면 좋을 글귀를 써 보라하니 "사랑하는 며느리~ 아들~ 딸~"
늘 자신은 없고, 자식들 생각에 오늘도 자식 사랑입니다.
브런치메뉴만들기 수업 ! 좁은 경로당 주방에서 야채를 다듬고, 계란을 사람 수에 맞춰 16장을 구웠어요.
조용하기만한 경로당 주방이 난리가 났답니다.
무슨 샐러드에 얹힌다고 일회용 숟가락과 종이컵으로 계량하여 오리엔탈 소스와 머스타드 소스를 만들고,
양채추를 겹겹이 올리고, 토마토, 계란, 햄을 순서대로 놓고 단단히 싸맸더니 우리가 사 먹던 그 비싼 샌드위치와 제법 모양이 비슷합니다.
게다가 맛까지 좋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난생처음 내 손으로 샌드위치 한 개 다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아라 하십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