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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디지털 주민역량강화교육 <스마트한 시니어 생활> 코로나시대.언택트시대로 급변하는 사회에  거제시민 65세이상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복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열정이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무인주문시스템이 늘어나는 시대에 키오스크를 통하여 직접 음식도 주문해보고, 현금 입출금, 커피뽑기, 기차예매하는 법 등을 배웠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커피를 직접 뽑아드셨다고 하면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 저런 기계가 있으면 가서 할 엄두도 못 냈었는데 이젠 커피도 뽑고 식당가서 음식도 주문할 수 있겠어요. 해보니까 그리 안어려워~~" 2차시 수업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하여 와이파이 설정 후 네이버앱을 설치하고 네이에서 각 기관들의 홈페이지 접속후 공지사항, 복지관 소식등을  검색하는법을 배워보았습니다. 복지관에서 올라오는 어르신배움터 수업강좌도 url을 통하여 신청하는법을 연습 해 보았습니다. 메모도 꼼꼼히 하시고,  직접 실전해보는 교육의 시간이 의미있었다는 주민분들. 배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주택관리공단 거제장평3관리사무소에서 유아용품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공동모금회와 삼성중공업 지정기탁 안전취약계층 돌봄과 정서지원을 위해 지역돌봄사업 ‘슬기로운 해뜰안애생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힐링프로그램 ‘꽃차 만들기’를 진행하였어요   꽃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꽃을 말리고, 덖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요 꽃차 소믈리에 강사님께서 미리 덖어온 꽃차에 대해 알아보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꽃에는 아름다운 꽃말이 있듯이 꽃차에는 다양한 효능들이 있었는데요 참여자분들께서 큰 관심을 가지며 수업에 참여하셨답니다 😎  오늘은 메리골드, 해바라기, 생강, 맨드라미 꽃차에 대해 알아보고 시음하며 가슴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    올 겨울 꽃차 한잔하며 따뜻하게 보내세요♥    

  지난 10월 23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12명과 함께 '마음쉬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을 둘러보며 한반도공룡발바국화석관 관람 및 5D영상 체험, 공룡들의 축제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겼습니다.   해안가 공룡발자국을 찾아 돌돌돌~ 엉덩이를 굴러야만 내려올 수 있는 미끄럼틀을 타서 엉덩이가 무지 아팠지만 깔깔깔~ 실컷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거제로 돌아오는 차 속에서 가을 들판의 추수하는 모습도 보고, 곳곳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도 보며 기분전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상에 지친 아동.청소년들에게 오랜만에 여유와 휴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요  ➡  조리시설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한 분들에게 도시락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복지관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조차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저작 능력이 약해 소량만 챙겨 드시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 우양재단에서 영양죽 지원사업 “원기회복이 쮹”을 공모하고 있었는데, 저희 복지관이 선정되었지 뭐예요~~ 환경을 생각하는 우양재단의 요청을 받아 복지관에서 제작한 장바구니에 죽을 담아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기도 전했답니다 ^^                                                                                  항상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생각하며 애쓰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매월 가조도, 산달도, 도장포, 칠천도 섬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분들을 만나 그동안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따끈따끈한 떡과 음료, 어르신들 좋아하실 마사시 기계를 안고 마을회관을 방문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역시 마사지가 인기 최고네요~.^^ "이 기계들을 다 가지고 와서 이래 마사지 해준다고 고맙다~. 오늘 다리, 어깨가 호강하네~.하하하하" 지난달 마을회관을 나오다보니 방충망 구멍이 여기저기 뚫려 있는것을 보고 방충망 패치로 구멍도 다~~~막아놓았습니다. 벌레안녕~~&^^ 회관 밖에서는 경로당 이불세탁이 한창이네요~^^. 마사지가 끝나고 어르신들과 팀을 나누어 퍼즐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려워 하시더니 하나하나 함께 끼워맞춰보니 재밌다고 하시네요.^^ "우리 손자도 이런거 들고와서 참 잘하더만은 나는 어렵다. 자꾸 하다보모 재미가 있겄다. 다음에 또 해보자~" 지난달 주민분들의 복지욕구 조사를 하면서 염색하러 나가기 어렵다는 말씀을 듣고 지역전문봉사단과 일정을 잡아 가조도 마을과 칠천도마을로 향하였습니다. 마을분들이 염색을 많이 기다리셨는지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봉사자분께서 한분한분 모두 예쁘게 염색을 해주셨답니다~.봉사해주신 봉사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매월 만날때마다 항상 반갑다고 손잡아주시고 어깨두드려 주시는 따뜻한 거제 섬 주민분들~ 떡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다음달에 또 만나요.~~~♡

중장년심리정서사업에 참여하신 분들은 오늘 올 한해 감사한 분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접시를 만들었어요. 한땀 한땀 손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붓으로 색칠을 했는데, 다들 처음하는 작품이었지만 고수의 느낌이 났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해 주다 보니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지 뭐예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만남 일을 정해서 모임을 가지기로 하셨고 “해바라기 계”라는 이름까지 지었어요^^ 처음엔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분들이 모여 친해질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지만 괜한 걱정을 했나 싶을 정도로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어 이 모임을 주최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할 수 있도록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켜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