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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 프리제의 2025 평가회와 현수막 에코백 전달식! 프리제는 2025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에 어떤 환경 실천을 이어갈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활동 중 큰 성과였던 ‘현수막 에코백’ 제작 프로젝트도 드디어 마무리되어, 작은도서관에 전달식을 진행했어요! 재봉틀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도 서로 도우며 30여 개의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완성한 프리제!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책을 담아가며 활용할 예정입니다. 2025년 동안 함께한 모든 순간들 덕분에 프리제는 더 단단해졌고, 더 넓게 환경을 생각할 수 있었어요. 내년에도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아낄거제 2025 성과공유회 ] 어제 아낄거제플랫폼 5개 모임이 모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나누는 따뜻한 성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특히 회원들의 의견으로 준비된 함그린 작두콩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어요! 직접 키운 작두콩을 활용해 만든 비누라 환경 실천의 ‘순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거제스트 김선미 회원님의 환경교육도 우리의 실천이 왜 중요한지,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어요 또한 올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아낄거제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함께 보며 웃고, 공감하고, 서로에게 박수 보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모든 회원이 개인 식판·수저·텀블러를 지참했고, 음식도 다회용 용기에 담아 제공했어요. 행사 자체가 하나의 ‘환경 실천’이 되도록 작은 부분까지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낸 자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식사와 스몰토크를 나누며 올해의 아낄거제를 마무리하고, 2026년 더 나은 환경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올 한 해 함께 걸어온 거제로·거제스트·바다사랑할거제·프리제·함그린 회원님들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거제를 바꿉니다.” 우리의 환경 실천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 거붕백병원   오늘 복지관에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오전에는 거붕백병원 의료진이 오셔서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셨고, 오후에는 ‘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거붕백병원 오규만 내과과장님과 함께하는 건강강연이 열렸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평소 궁금했던 건강 고민들을 직접 질문하며 한층 더 똑똑한 건강 지식을 챙겨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관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거붕백병원 #건강강연 #내과의사가알려주는건강관리 #지역주민건강 #어르신건강 #복지관프로그램 #건강한오늘 #거제

제2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노래자랑 '슈퍼스타 G' 회원들의 열정과 환호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   노래자랑에 출전해주신 분들 관객분들, 심사위원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중곡동 아동놀이기획사업 [모여라 놀잇-터]사업은 모여라 권리 놀잇터의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놀며 배우는 아동권리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날 11월 둘째 주는 아동권리 주간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여라 놀잇터 기획단은 중곡동의 아동들을 위해 중곡동 권리나무꾸미기, 아동권리 비행기 만들기, 권리 풍선, 아동권리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목소리가 마을 곳곳에 가득 채워진 하루였습니다. 중곡동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

어르신들 모두가 희망했던 편백 도마를 만들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 가는 길,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지고 있어 드라이ㅂ하며 단풍 구경도 하고 멋진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나만의 도마도 만들었습니다. 스케치를 하고 나의 이름도 적고 멋진 글귀도 적고 서로의 도마를 보며 하하호호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체험 후에는 쌍쌍보드게임 한 판!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생각도 공유하며 정신과 마음을 함께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연초하청지역 청소년 마을활동가 스타버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살고 싶은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월 모여 회의를 하고, 바다쓰레기가 업싸이클링되기를 바라며 씨글라스 마을연대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비록 크고 거창한 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위해 활동한 경험은 민주시민의 소중한 첫걸음이 되었다고 내가 살고 있는 이웃 어른, 형, 동생들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해줘서 고마웠습니다.

2025년 11월 20일 하청면 실전마을회관 2층에서 하청시니어캠퍼스 입학생 16명이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 월 격 주로  2시간씩 다양한 수업을 했더랬습니다. 한글이 서툴든 말든 시를 써라쿠니 비뚤비뚤하지만 80년 인생이 묻어 난 한 편의 시가 되었고 샌드위치라는 말도 어렵고  내돈내사 해 본 적도 없는 샌드위치를 내 손으로 만들어보았고 '부러진 제비 다리를 고쳐주는 흥부와 흥부처' 에 맞는 상황극을 해보기나 했나. . 그래도 해보니까 되었고 ... 그렇게 그렇게 해보지 않았던  수업들 해내는 재미에 한 해 가는 줄도 몰랐다고. 60년 늦은 졸업식이 좋기도 하지만 다시는 그 재미 볼 수 없다는 슬픔에 또 마냥 좋지 만은 않은 졸업식이었습니다.

창촌마을주민봉사단과 함께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나누는 2025년 평가회를 진행했어요. 올해는 회의도 꾸준히 하고,마을 청소도 함께하며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주민조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한 해였어요 11월 평가회에서는 올해 좋았던 점,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활동, 내년의 방향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2026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하고, 더 따뜻한 창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걸어가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