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UNFUN한 우리 평가회를 진행했어요.
한 해 동안 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을 추억하며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소감 한마디 발표 할 때마다 친구에게 어울리는 스티커를 온몸에 붙여 인사를 하며 마지막 인사를 아주 재밌게 즐겁게 웃으며 보냈어요.
하지만 정말 이별하는 시간이 다가오니 밝았던 우리 아이들도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우리 펀펀한 친구들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