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서 건넨 흰봉투에는 어르신께서 살아오신 인생이야기와
어려웠던 순간이 고스른히 담겨있었습니다.
현재 일하고 계신 곳에서 올해까지만 근무하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술자리 한번 줄이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며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서 기부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받고 나니 마음이 찡~해집니다.
어르신께서 전달해주신 흰 봉투에는 응원과 희망의 메세지가 가득했습니다.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시기도 함께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의 감사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저희 복지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